울퉁불퉁 시골길 구불구불 고갯길
가다가 돌아서는 막다른 골목길
돌고 도는 이 세상 사연 많은 내 인생
오늘도 홀로 외로이 간다
아하 마음 하나 못 비우고
아하 한치 앞도 모르면서
왜 이리 근심으로 사는가
욕심내지 않기를 미워하지 않기를
서두르지 않기를 어렵지 않아
사랑하는 사람들 가슴 아픈 사람들
모두가 함께 놀다가는 인생이라네
시끄러운 시장길 향기로운 꽃길
답답하고 답답한 꽉 막힌 서울길
돌고 도는 이 세상 사연 많은 내 인생
오늘도 홀로 외로이 간다
아하 마음 하나 못 비우고
아하 한치 앞도 모르면서
왜 이리 근심으로 사는가
욕심내지 않기를 미워하지 않기를
서두르지 않기를 어렵지 않아
사랑하는 사람들 가슴 아픈 사람들
모두가 함께 놀다가는 인생이라네
욕심내지 않기를 미워하지 않기를
서두르지 않기를 어렵지 않아
사랑하는 사람들 가슴 아픈 사람들
모두가 함께 놀다가는 인생이라네
옆집 오빠랍니다
몸매도 스타일도 짱인
알고 보면 속도 깊고
자상한 남자랍니다
심심하다면 와요
집에 놀러와요
빵빵 웃겨 줄게요
답답할 때면 와요
사이다가 되어
막힌 가슴 뚫어 줄게
날 보러 와요
보고싶을 때
날 보러 와요
오빠가 생각날 땐 언제든
옆집 오빠랍니다
몸매도 스타일도 짱인
알고 보면 속도 깊고
자상한 남자랍니다
뭐든 안되면 와요
오빠 손은 금손
뚝딱 해결해줄게
힘이 들 때면 와요
아무 때나 좋아
내가 토닥토닥 할게
날 보러 와요
보고싶을 땐
날 보러 와요
오빠가 생각날 땐 언제든
옆집 오빠랍니다
몸매도 스타일도 짱인
알고 보면 속도 깊고
자상한 남자랍니다
좋은 오빠랍니다
재밌고 매너 좋은 남자
센스 하나 끝내주는
옆집 오빠랍니다
다 주고 싶어
전부 주고 싶어
당신 향한 내 마음
나에게 와요
지금 당장 와요
내가 아껴 줄게요
멋진 오빠랍니다
끝까지 변치 않을 남자
한 여자만 사랑하는
당신의 남자랍니다
옆집 오빠랍니다
찐찐찐찐 찐이야 완전 찐이야
진짜가 나타났다 지금
찐찐찐찐 찐이야 완전 찐이야
찐하게 사랑할 거야
요즘 같이 가짜가 많은 세상에
믿을 사람 바로 당신 뿐
내 모든 걸 다 줘도 아깝지 않은
내 인생에 전부인 사람
끌리네 끌리네 자꾸 끌리네
쏠리네 쏠리네 자꾸 쏠리네
심장을 훔쳐간 사람
찐찐찐찐 찐이야 완전 찐이야
진짜가 나타났다 지금
찐찐찐찐 찐이야 완전 찐이야
찐하게 사랑할 거야
찐이야
요즘 같이 가짜가 많은 세상에
믿을 사람 바로 당신 뿐
내 모든 걸 다 줘도 아깝지 않은
내 인생에 전부인 사람
끌리네 끌리네 자꾸 끌리네
쏠리네 쏠리네 자꾸 쏠리네
심장을 훔쳐간 사람
찐찐찐찐 찐이야 완전 찐이야
진짜가 나타났다 지금
찐찐찐찐 찐이야 완전 찐이야
찐하게 사랑할 거야
찐하게 찐하게 찐하게 찐하게
찐하게 사랑할 거야
야 야 야 내나이가 어때서
사랑의 나이가 있나요
마음은 하나요 느낌도 하나요
그대만이 정말 내 사랑인데
눈물이 나내요 내 나이가 어때서
사랑하기 딱 좋은 나인데
어느날 우연히 거울속에 비춰진
내 모습을 바라보면서 세월아 비켜라
내 나이가 어때서 사랑하기 딱 좋은 나인데
(사랑하기 딱 좋은 나인데)
내나이가 어때서
사랑의 나이가 있나요
마음은 하나요 느낌도 하나요
그대만이 정말 내 사랑인데
눈물이 나내요 내 나이가 어때서
사랑하기 딱 좋은 나인데
어느날 우연히 거울속에 비춰진
내 모습을 바라보면서 세월아 비켜라
내 나이가 어때서 사랑하기 딱 좋은 나인데
(사랑하기 딱 좋은 나인데)
너를 위해 해 줄 것이 하나 없어서
보낼 수밖에 없었고
네가 없이 사는 법을 알지 못해서
순간순간을 울었다
후회로 가득한 한숨 자락이
시린 바람처럼 가슴 치는 날 그 언젠가
우리 만날 수 있을까
다시 만날 수 있을까
그리 좋던 예전처럼 그때처럼
되돌아갈 수 있을까
다시 우리가 만나면 무엇을 해야만 할까
서로를 품에 안고서
하염없이 눈물만 흘려볼까
붙잡을 마음이야 없었겠냐마는
그때 난 부끄러웠다
떳떳하게 일어나 널 다시 찾아갈
뜨거운 꿈만 꾸었다
둘이 함께 했던 순간순간이
시린 폭포처럼 쏟아지는 날 그 언젠가
우리 만날 수 있을까
다시 만날 수 있을까
그리 좋던 예전처럼 그때처럼
되돌아갈 수 있을까
다시 우리가 만나면 무엇을 해야만 할까
서로를 품에 안고서
하염없이 눈물만 흘려볼까
그리운 마음이 서럽게 흘러넘쳐
너에게 닿을 때
우리 만날 수 있을까
다시 만날 수 있을까
그리 좋던 예전처럼 그때처럼
되돌아갈 수 있을까
다시 우리가 만나면 무엇을 해야만 할까
서로를 품에 안고서
하염없이 눈물만 흘려볼까
왔어요 왔어요 사랑 찾아 내가 왔어요
가슴을 부여 안고 함께 울었던
그 사람을 찾아 왔어요
사랑없이 보낸 세월 얼마나 서러웠소
그 마음 나는 알아요
내가 왔어요 허 내가 왔어요
늦게 와서 정말 미안해
사랑 찾아 내가 왔어요
왔어요 왔어요 사랑 찾아 내가 왔어요
가슴을 부여 안고 함께 울었던
그 사람을 찾아 왔어요
사랑없이 보낸 세월 얼마나 서러웠소
그 마음 나는 알아요
내가 왔어요 허 내가왔어요
늦게 와서 정말 미안해
사랑 찾아 내가 왔어요
내가 왔어요 허 내가왔어요
늦게 와서 정말 미안해
사랑 찾아 내가 왔어요
한잔해 한잔해 한잔해
갈때까지 달려보자 한잔해
오늘밤 너와 내가 하나되어
달려 달려 달려 달려
한잔해 한잔해 한잔해
갈때까지 달려보자 한잔해
내가 쏜다 한잔해
월요일은 원래 먹는 날
화요일은 화가 나니까
숙취에 한잔
목이 말라 한잔
금요일은 불금 이니까
밤새도록 한잔 어때요
한잔해 한잔해 한잔해
갈때까지 달려보자 한잔해
오늘밤 너와 내가 하나되어
달려 달려 달려 달려
한잔해 두잔해 세잔해
갈때까지 달려보자 한잔해
내가 쏜다 한잔해
삼겹살에 한잔 때리자
치킨에다 한잔 때리자
두부김치 해물파전
시원한 한잔 주세요
밤새도록 한잔 어때요
한잔해 한잔해 한잔해
갈때까지 달려보자 한잔해
오늘밤 너와 내가 하나되어
달려 달려 달려 달려
한잔해 두잔해 세잔해
갈때까지 달려보자 한잔해
내가 쏜다 한잔해
한잔해 한잔해 한잔해
갈때까지 달려보자 한잔해
오늘밤 너와 내가 하나되어
달려 달려 달려 달려
한잔해 두잔해 세잔해
갈때까지 달려보자 한잔해
내가 쏜다 한잔해
잊으려고 마신 술이
비가 되어 내리는 밤에
간다네 간다네 그 사람
기어이 간다네
가지 말라고 가지 말라고
소리치는 내 맘도 모르나
저 기차 저 기차 누가 좀 잡아줘요
그 사람 가지 못하게
잊고 살 자신없어요
두번 다신 찾지 말자고
모진 마음 먹어봤지만
울었네 울었네 보내고 서러워 울었네
가지 말라고 가지 말라고
소리치는 내 맘도 모르나
저 기차 저 기차 누가 좀 잡아줘요
그 사람 가지 못하게
잊고 살 자신없어요
저 기차 저 기차 누가 좀 잡아줘요
그 사람 가지 못하게
잊고 살 자신없어요
날 사랑하지마 아싸
날 사랑하지마 아싸싸
더 없는 사랑의 아픔에
바들바들 떨고 있네
날 사랑하지마 아싸
날 사랑하지마 아싸싸
나는 너를 못 잊으니
사랑하지마 사랑하지마
니가 있기에 하루를 살 수 있어
짧았던 시간 땡큐베리마치
물 건너간 거야 물 건너간 거야 하하
우리 사랑 물 건너간 거냐
날 사랑하지마 아싸
날 사랑하지마 아싸싸
너를 사랑한 내 마음은
일억번이야 일억번이야
나에게로 와 튕기지 말고
나에게로 와 사랑하니까
나에게로 와 뒤돌아 보지마
나와 함께 직진 하는 거야
가짜는 가라 가라 내가 진짜다
당신을 사랑하니까
사랑은 직진 직진 유턴하지마
사랑은 직진 이니까
나에게로 와 튕기지 말고
나에게로 와 사랑하니까
나에게로 와 뒤돌아 보지마
나와 함께 직진 하는 거야
가짜는 가라 가라 내가 진짜다
당신을 사랑하니까
사랑은 직진 직진 유턴하지마
사랑은 직진 이니까
나에게로 와 튕기지 말고
나에게로 와 사랑하니까
나에게로 와 뒤돌아 보지마
나와 함께 직진 하는 거야
나에게로 와 튕기지 말고
나에게로 와 사랑하니까
나에게로 와 뒤돌아 보지마
나와 함께 직진 하는 거야
나와 함께 직진 하는 거야
이참에 눌러앉아 나 여기 살고 싶어요
세월이야 가던 말던 님과 함께 살고 싶어요
정주고 마음들면 고향이지 타향도 고향인거지
산 좋고 물도 좋고 인심도 좋아
어머니 젖줄 같은 백마강변 살고 싶어요
코스모스 한들한들 바람에 살랑살랑
연인들의 사랑으로 꽃이 피는 아름다누 곳
정주고 마음들면 고향이지 타향도 고향인거지
산 좋고 물도 좋고 인심도 좋아
어머니 품속 같은 백마강변 살고 싶어요
이참에 눌러앉아 나 여기 살고 싶어요
세월이야 가던 말던 님과 함께 살고 싶어요
정주고 마음들면 고향이지 타향도 고향인거지
산 좋고 물도 좋고 인심도 좋아
어머니 젖줄 같은 백마강변 살고 싶어요
코스모스 한들한들 바람에 살랑살랑
연인들의 사랑으로 꽃이 피는 아름다누 곳
정주고 마음들면 고향이지 타향도 고향인거지
산 좋고 물도 좋고 인심도 좋아
어머니 품속 같은 백마강변 살고 싶어요
사랑이 나를 울리기 전에
눈물이 나를 가두기 전에
떠나야 해 잊어야 해
여기서 돌아서야 해
아직도 못다한 말이 너무나 많은데
이대로 지워야 하나
아 미련 같은 건 이제는 사치인 거야
당신이 날 못 버린다니
내가 먼저 떠날 수밖에
사랑이 나를 울리기 전에
눈물이 나를 가두기 전에
떠나야 해 잊어야 해
여기서 돌아서야 해
아직도 못다한 말이 너무나 많은데
이대로 지워야 하나
아 미련 같은 건 이제는 사치인 거야
당신이 날 못 버린다니
내가 먼저 떠날 수밖에
당신이 날 못 버린다니
내가 먼저 떠날 수밖에
가거라 가거라
날 두고 가거라
돌아보니 청춘만 가고
너만 믿고 믿고 가다가
너만 따라 따라 가다가
저 세월에 속아 버렸네
머리에는 하얀 눈송이
어느새 내려 앉았네
잘할려고 했는데
잘한 것도 없지만
내 나이 육학년 육반
더 이상 못간다
널 따라 못간다
억울해서 나는 못간다
너만 믿고 믿고 가다가
너만 따라 따라 가다가
저 세월에 또 속아 버렸네
세월만큼 굵은 주름은
살아온 흔적이 되고
너 같으면 가겠니
가잔다고 가겠니
아니 벌써 육학년 육반
머리에는 하얀 눈송이
어느새 내려 앉았네
잘 할려고 했는데
잘 한것도 없지만
내 나이 육학년 육반
어쩌다가 육학년 육반
또 보네요 또 봐요
또 보네요 또 봐요
하얀 이를 드러내고 웃는 사람
또 보네요 또 봐요
또 보네요 또 봐요
마음 하난 따뜻한 그 사람
어젯밤에 잠은 설쳐도
그댈보니 내 마음 녹아요
또 보네요 또 보네요
또 보네요 또 보네요
내 마음을 훔쳐간 사람
또 보네요 또 봐요
또 보네요 또 봐요
나를 보고 손 흔들어 주는 사람
또 보네요 또 봐요
또 보네요 또 봐요
은근슬쩍 미소를 날려요
어젯밤에 잠은 설쳐도
그댈보니 걱정도 사라져
또 보네요 또 보네요
또 보네요 또 보네요
내 마음을 훔쳐간 사람
어젯밤에 잠은 설쳐도
그댈보니 내 마음 녹아요
또 보네요 또 보네요
또 보네요 또 보네요
내 마음을 훔쳐간 사람
뻐꾹새 울던 밤이 가면
산비탈에 씨앗을 뿌리는
하루를 보내고
고갯길에 알밤 주울 때면
참깨 털고 콩타작 했었지
집에 오는 길은 지쳤어도
유행가에 시름을 풀고 풀고
돌부리에 넘어져도
괜찮다는 어머니
도시로 떠난 언니 오빠 생각에
눈물방울 맺히었네
오빠가 월급 처음 탄 날
전축 장만 너무 신이나
노래에 매달렸지
들판에는 빨간 딸기천지
점심 모밥 날라야 했었지
바람결에 홍씨 물결치면
어린 손은 땔감을 모아 모아
육이오에 몸을 다쳐
의족이신 아버지
목메어 십팔번을 부르시며
나를 꼭 안으셨네
남자답게 책임질게
내겐 딱 딱 누나가 딱이야
풋내 나는 풋사과보다
새빨간 사과가 더 좋아
지독한 사랑에 아파본
누나라서 난 좋아
어디까지 헤메이다가
얼마만큼 울다 왔는지
과건 묻지 않을 테니까
내 품에 편히 쉬어
누나가 딱이야
내 품에 딱이야
오늘부터 우린 자기야
남자답게 책임질게
나만 믿고 따라와
누나가 딱이야
내 눈에 딱이야
오늘부터 우린 짝이야
못이긴 척 안겨줄래
내겐 딱 딱 누나가 딱이야
남자답게 책임질게
내겐 딱 딱 누나가 딱이야
내겐 딱 딱
넌 내가 딱이야